'로리타'의 기원

'로리타'란 이름은 한편 소설중 등장하는 13세의 여자아이에게서 비롯된것이다.

소설의 줄거리는 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중년이 넘은 '험버트'가 어느 한 뜨거운 여름 강의차 미국 뉴잉글랜드에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된다.

미모의 미망인의 집에 거처를 마련한 험버트는 그녀의 딸 로리타를 본 순간 아찔한 사랑에 빠진다.

결국 험버트는 로리타의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해 그녀의 어머니인 샬롯과 결혼한다.

그러던 어느날, 로리타에 대한 마음을 기록한 험버트의 일기장을 발견한 샬롯은 그 충격에 거리로 뛰쳐나가 교통사고로 죽고 만다.

어머니의 죽음을 알게 된 로리타는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험버트에게 매달리는데 … …

1995년 창작 된 소설 <로리타>가 발표된 후 출판계와 독자들의 심리상태에 극도의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그 뒤 '로라타'는 전형적인 미성숙의 백치미를 추구하는 여자들을 일컫는 단어로 현재 많이 활용되고 있다.

'로리타'의 심리

'로리타'는 단순 패션 감각의 하나 일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부족점을 보호하고 무장하는 '무기'이기도 한다.

한 유명 심리학자는 "젊은이들은 자아의식과 자아혼란의 단계에 처하게 되면 종종 천진난만한 꿈을 가지게 된다.

이때가 되면 그들은 현실의 속박에서 해탈하고 싶어하고 자아를 찾아 내기 위해 야성으로 전통에 도전한다.

최종 결론은 이러한 행위를 빌어 타인의 관심, 이해, 긍정과 함께 진정으로 자신을 받아들이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