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민 신곡 MV중 한 장면 (사진자료)

음악계에서 3년 동안 활동을 멈춘 주유민(周喩民)이 3집 앨범 <나는 F4가 아니야>를 안고 오는 10월 26일 전 아시아권 발표 할 예정인 것으로 지난 23일 밝혀졌다.

한편 음악계 천왕인 주걸륜(周杰倫)이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나는 F4가 아니야>의 작사,작곡을 맡아 가장 진실한 주유민을 노래에 담았다고 한다.

"나는 타고난 우상이 아니다. 사랑 앞에서 난 스타가 아니라 단지 평민이고 싶다."는 노래 <나는 F4가 아니야>의 가사의 일부로 이 노래는 주유민의 자아고백으로 볼 수 있다.

신곡 MV 에서 주유민은 촬영, 기자 인터뷰 등 사업에 바쁜 스타 즉 '자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줄거리는 전개는 노래 <나는 F4가 아니야>와 조화를 이루며 MV중 주유민은 동화속의 백마를 탄 왕자로 형상화 됐으며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화면은 많은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주유민은 "이번 노래를 빌어 '동화속 주인공'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평범하고 진실한 남자로 변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MV 중 주유민은 '여자친구'를 위해 기타를 연주하는 멋진 모습이 있는가 하면 마술표현까지 있어 귀요기에 눈요기까지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팬들이 기대가 크다.

단 한번도 마술을 접해 보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유민은 설정한 줄거리를 삭제한 것이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는 태도에서 실력파 스타로 부상하는 주유민의 사업 열정을 볼 수 있다.

한편 MV 촬영으로 기타에 정을 붙인 주유민은 틈만 나면 기타를 손에 쥐고 연습을 한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