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위, 관열 결혼식 현장에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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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동대위 혼사에 관련 소식이 각 신문, 포털 사이트의 이슈로 등장했다.

연예계 '70후' 실력파 남자 스타로써 동대위는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데뷔해 빠른 시간에 스타덤에 올랐다.

팬들의 동대위 사업에 대한 관심은 물론 그의 개인생활 및 감정(感情)에 대한 태도 역시 팬들이 관심을 갖는 화제다.

올해 초, 베이징 21세기엔터테인먼트와 베이징 대도햇살 엔터테인먼트에서 연합해 제작한 <혼인이란> 드라마가 촬영을 완성했다.

드라마 <혼인이란 >은 대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남녀들의 사랑이야기와 혼인에서 겪게 되는 이런저런 고민과 아픔을 다루는 총 22회 분량의 작품이다.

'80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분투>와 달리 드라마 <혼인이란>은 '70후'의 생활과 감정상태를 다루었다.

드라마 <분투>에서 동대위가 맡은 '육도'인물상에서 '80후'를 대표할 수 있는 '목적성, 이기적, 냉정함, 물질적' 등 특징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혼인이란> 작품에서 동대위는 '오덕'인물상을 빌어 '70후' 남자들의 '솔직함, 성숙함, 안정함' 그리고 사업에 대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혼인이란 무엇인가 ? 남자든 여자든 모두 평생을 같이 할 사람을 만나 자신에게만 속하는 행복을 원한다.

사람마다 바라는 행복은 과연 무엇인가 ? 이런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행복한 혼인은 '올바른 경영'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조심스러운 경영보다 부부 사이는 사랑과 포용을 토대로 서로 아끼고 이해해야 한다.

맹목적을 이기적으로 사랑을 요구하는 않고 서로를 의심하지 말아야 하며 세상에서 가장 너그러운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는 것이 부부 사이의 예의다.

드라마 <혼인이란>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작품을 빌어 자신의 그림자를 찾게 되며 시청자 모두가 자기만이 느낄 수 있는 공감대를 갖게 된다.

[번역, 편집: 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