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의, 포뢰

중국 국내 스타 육의(陸毅)와 포뢰(鮑雷)가 결혼한 후, 아내인 포뢰의 임신설에 대해 육의는 항상 부인해 왔다.

하지만 최근 육의는 드라마 <삼국>의 기자발표회에서 아내인 포뢰는 이미 임신 4개월이며 오는 10월에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대학 동창으로부터 연인 그리고 현재의 아내로 육의와 포뢰는13년이란 기나긴 세월을 함께 손잡아 걸어 왔다.

드라마 <삼국>의 기자회견에서 육의는 '아내의 임신으로 촬영에 더 큰 힘을 얻었다. 기분이 좋아 연기력도 자연히 좋아져 이번 제갈량 인물상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뢰의 출산일이 바로 드라마 <삼국>이 촬영을 시작하는 날이기에, 미리 휴가를 맡은 것으로 육의는 감독 고희희(高希希)에 대해 미안해하고 또한 자신에 대한 이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번역, 편집: 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