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드라마 <나팔꽃 피는 날들> 최신 포스트

대만 드라마 <나팔꽃 피는 날들> 최신 포스트

최근 오기륭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대만 드라마 <나팔꽃 피는 날들>이 대만 중시(中視)채널 8시 황금시간대에서 인기리 방영 중이다.

<나팔꽃 피는 날들>은 오기륭이 무려 8년만에 다시 대만으로 돌아가 촬영한 작품이지만 방영 1주 내내 시청률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대만에서 자신의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드라마의 방영과 함께 제작자측에서는 극중 주인공들을 통해 인간의 사랑에 대한 충성 그리고 고난과 시련 앞에서 나약하지 말고 굳센 의지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고자 하는 바람에서 새로운 홍보 포스트를 공개했다.

극중 오기륭이 맡은 하경은 인물상은 비극적인 캐릭터다. 한 집의 맏이로 하경은은 군입대를 마치고 대학을 가게 된 것으로 나이 27살에 대학교 3학년 생이다. 한편 동생들을 부담하기 위해 하루에 7개의 아르바이트를 뛰며 열심히 사는 청년이다.

그러던 중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고 사랑하는 여자 친구는 해외 유학을 떠난다.

세월이 흘러 4년 뒤, 다시 사랑하는 애인과 만나게 되지만 하경은은 자신이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

[번역, 편집: 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