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라드 여왕' 백지영

한국 '발라드 여왕' 백지영이 1년 2개월 만에 7집 앨범 <센서빌리티>를 안고 음악계로 복귀했다.

지난 12일, 백지영의 새 앨범 발표 및 컴백무대가 서울 청담동 화수목에서 열렸다.

당일 백지영은 새 앨범인 7집 <센서빌리티>의 타이틀곡 '총맞은것처럼'을 비롯해 그동안의 인기곡들을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는 후문이다.

백지영의 7집 앨범은 한국 유명 작곡가 방시혁이 제작을 맡았고 배우 박정철이 뮤직비오에 우정출영해 화제를 모았다.

올 2월에 성대낭종제거수술을 받아 목소리가 한층 밝고 낭랑해진 백지영은 앞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에 도전할 계획을 밝혔다.

실연의 아픔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애절한 발라드 노래 '총맞은것처럼'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백지영의 화려한 변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