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여자 3인 그룹

최근 중국 국내 소녀그룹 '나비'가 새 EP곡으로 <이별의 키스>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비그룹은 첫 앨범 <나비송>을 발표해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는가 하면 새세대의 소녀그룹으로 앞으로 그들이 무대 위에서의 위풍당당함이 기대된다.

93년, 중국 음악계의 톱가수 장학우가 <이별의 키스>를 불러 인기 가수로 등극했는가 하면 '음악의 신'으로 불리워 오늘까지 유행음악계의 최고 지위를 고수하고 있다.

04년, 마이클 런스 투 락이 다시 이 노래를 < Take me to your heart>란 제목으로 리메이크해 온 세상에 이름을 날렸다.

08년의 끝자락에 '나비' 소녀그룹이 다시 <이별의 키스>를 리메이크하게 된다. 다양한 음악 장르의 융합은 <이별의 키스>에 현대감을 불어넣었는가 하면 '나비'소녀 그룹의 독특한 목소리들의 화음은 이번 리메이크의 포인트다.

감동과 수확이 넘치는 2008년의 끝자락에 다시 불게 될 <이별의 키스>의 열풍 지금부터 그 따스함이 느껴지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