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에 두부 먹으면 해독한다)
봄은 기후가 변덕스럽기 대문에 특히 노인과 어린이들이 쉽게 병에 걸린다. 이런 계절에는 저항력을 제고하는 음식을 많이 먹는게 중요한데 건강식품- 두부가 신체에 가장 좋다고 한다. 두부를 자주 먹으면 간장에 좋고 면역을 높여주며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
두부 및 두부제품의 단백질 함량은 콩보다 높으며 두부속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인체가 수요하는 8가지 아미노산을 제공한다. 또한 그 비례가 적절해 더 높은 영양가치를 가지고 있다. 봄에는 담백한 음식을 먹는게 좋은데 두부는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기름기가 없어 봄철에 먹기 딱 좋은 음식이다.
중의는 두부는 맛이 담백하고 찬 음식으로 기를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해열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결막염을 치료하고 갈증을 덜며 유황, 알콜 중독을 치료할수 있다고 말한다. 현대 의학도 중의의 이런 주장을 인정했는 바 두부는 확실히 해장하고 갈증을 덜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두부는 요리방법이 다양한데 냉채, 볶음채를 만들수 있고 여러가지 탕이나 샤브샤브에 넣어 먹을수도 있다.
제시: 색갈이 너무 흰 두부를 먹지 말아야 한다. 두부는 원래 옅은 노란색을 띄기 때문에 너무 흰 두부는 표백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외에 두부는 고 단백질 식품으로 변질하기 쉽기 때문에 두부를 살때 반드시 그 신선도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두부 포장 제품을 살때 포장지 속에 공기가 꽉 찼거나 색상이 이상하거나 표면에 기포가 많이 생겼다면 불량식품으로 판단해야 한다. 한편 포장하지 않은 두부는 사온 후 즉시 물속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야 한다. 그리고 두부는 오래 두지 말고 제때에 먹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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