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러시아대사 라조브는 25일 베이징에서 러시아와 중국 두 나라는 조선반도 핵문제에서 시종 제일 밀접한 협력과 배합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라조브는 중국 "러시아의 해" 페막식과 관련한 보도발표모임에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그는, 유엔 안보리사회가 조선 핵실험과 관련한 1718호 결의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와 중국 두 나라는 아주 밀접한 협조와 배합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 당가선 국무위원은 얼마전 러시아를 방문할때 푸띤 대통령에게 호금도 주석의 구두서한을 전달했다고 했습니다.

조선에 대한 제재와 관련하여 라조브 대사는, 제재는 1718호 결의에 규정한 조치의 일부분일 따름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하는가 하는 것은 안보리사회에서 특별히 설립한 제재위원회가 연구, 확정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구체적인 제재조치를 확정한후 나라마다 각자의 능력, 이익, 조선반도 핵문제의 발전행정에 근거하여 구체적인 집행방법을 확정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발표모임에 참가한 중국과 러시아 "국가의 해" 중국측 조직위원회 서기장이며 외교부 부장조리인 이휘도 중국과 러시아는 조선반도 핵문제에서 광범한 견해의 일치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쌍무 및 6자회담 틀내에서 계속 러시아측, 기타 해당 각측과 협조와 협력을 강화하며 조선반도 정세를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공동으로 인도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