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청정공기정책센터가 15일 케니아 수도 나이로비에서 있은 유엔기후변화대회에서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중국, 브라질, 인도 등 발전도상나라들은 조치를 취해 온실기체 배출을 줄였다고 했습니다. 이로써 일부 발달한 나라들이 기후보호분야에서 발전도상나라가 아무런 기여도 없다는 논조가 스스로 무너져버렸습니다.
보고는 발전도상나라의 온실기체배출감소정책 원가와 영향에 대해 진행한 분석에 따르면 중국과 브라질이 이미 '일방행동'을 취해 배기량을 줄였으며 2010년까지 이 두나라의 온실기체 배출감소량이 미국의 배출감소 목표를 초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보고는 중국과 브라질의 70% 온실기체 배출감소와 인도의 30% 배출감소는 모두 본국이 자주적으로 완성한 것으로서 <교도의정서>의 제약항 진행된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보고는 향후 온실기체 배출 감소 '일방행동'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세계정책을 건립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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