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과 이라크안전부대는 21일 바그다드 동부에 위치한 싸드르시를 습격했습니다. 이로하여 적어도 3명이 숨졌습니다.

이 중에는 6개월밖에 안되는 어린이가 포함되여있습니다. 그리고 또 약 11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안전부관원은 이번 습격의 목표는 싸드르시의 한 주차장이라고 했습니다. 이 주차장은 한 납치집단이 숨어있는 장소로 의심받았습니다.

이에 하루 앞서 이라크안전부대는 이 지역에 유사한 습격을 발동했습니다. 그러나 인원피해는 없었습니다.

싸드르시는 바그다드 동부에 위치하며 주민은 대부분 시아파 무슬림으로서 시아파 종교인사인 싸드르가 영도하는 민병무장 "마흐디군" 거점으로 주장되고 있습니다.

미군은 늘 "마흐디군"이 수니파 인사를 납치, 학살하는 행동에 참여한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