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이사회는 21일 일치하게 1722호결의를 채택하고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 주둔 유럽동맹평화유지부대의 임기를 이날부터 일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결의는 <데이톤협의>에 대한 지지를 재천명하고 이 결의가 아직 철저히 집행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 해당 측들이 이 협의에 규정된 의무를 계속 이행할것을 호소하였습니다.

결의는 또한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 당국이 이전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와 협력하여 관련 전쟁범죄자혐의인을 이 재판소에 넘길것을 호소하였습니다.

결의는 또한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에 설립된 지역본부를 보류할데 관한 나토의 결정을 환영하고 나토와 유럽동맹평화유지부대의 이익이 침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것을 성원국들에 위임하였습니다.

결의는 또한 <데이톤협의>의 실시를 협력하는 과정에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위할 권리를 나토와 유럽동맹평화유지부대에 위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