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방문 중인 부시 미 대통령은 30일 미국정부는 대 이라크 정책과 전략을 조정하고, 각측의 제의를 청취해 이라크의 현 안정정세를 조속히 호전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시는 이날 암만에서 방문 간 마리키 이라크 수상과 회담한 후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쌍방은 회담에서 이라크 안전을 수호하는 과업을 이라크 군대에게 인계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인정했습니다.

마리키 수상은 자신은 이라크정부 무장이 2007년 6월 전으로 국가 안전사업을 전면적으로 인수받을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믿지만 쌍방은 미군 철군 시간표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표했습니다.

해드리 미국 대통령 국가안전사무 보좌관은 30일 미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으로 구성된 이라크문제연구소조가 12월 6일에 정식으로 대 이라크정책 제의를 공포한후 몇주일 안으로 부시대통령이 대 이라크정책을 선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스노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부시대통령은 이라크문제 연구소조가 곧 출범하게 되는 제의는 아주 중요한 관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인정했지만 제의를 전부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라크문제연구소조는 내년 초부터 이라크에서 점차 철군할 것을 미국 정부에 제의할 것이지만 명확한 철군시간표는 제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 하리스 조사기구가 일전에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68%의 미국인들은 이라크가 실질적인 내전상태에 처해 있다고 인정 했고, 51%의 민중들은 정부가 이라크 철군 시간표를 제정하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