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민족해방운동(파타흐) 중앙위원이며 대외관계 책임자인 아바스 자키는 1월 31일 오는 10일은 팔레스티나민족연합정부를 구성하는 최후기한이라고 했습니다.

자키는 이날 요르단강 서안도시 히버룬에서 기자의 취재를 수락하면서 2월 10일은 하마스에게 설정한 최후기한이며 만일 그때가서 연합정부를 구성하지 않는다면 파타흐는 선거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키는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측에서 제기한 파타흐와 하마스가 메카에서 회담을 소집하는데 대해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쌍방이 기회를 틀어쥐고 의견상이를 해소하며 최종적으로 민족연합정부의 건립을 추동할 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