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전쟁 발동 4주년에 즈음하여 일부 나라 매체들은 20일 사설을 발표하고 이라크 전쟁은 비정의적인 전쟁이고 실패한 전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프랑스 <피가로>는 사설에서 이라크 전쟁은 "비정의적인 전쟁"이라고 지적하고 이 전쟁으로 하여 수많은 이라크 사람들이 목슴을 잃었으며 또한 3천여명의 미국병사들이 타향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전쟁은 이라크 인민들을 민주화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대신 종교간의 원한을 자아냈으며 이라크를 내전과 분열되는 변두리로 몰아넣었다고 했습니다.

로므니아 <사상보>는 논평에서 이라크전쟁이 폭발된 이래 많은 이라크인들이 죽었으며 수많은 이라크인들이 고향을 떠나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게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미국의 잘못은 세계가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했다고 했습니다.

벌가리아 < 티루디>지는 "갈수록 비슷한 베트남 전쟁"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하고 미국이 이라크 전쟁에서 시간을 오래 끌수록 전쟁의 상황은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실패한것과 같은결과를낳을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일본 < 아사히신문>은 사설에서 미국과 영국군대가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를 공격한 날부터 오늘까지 4년의 시간이 지나갔다고 하면서 오늘날 이라크나 세계가 안정적인 상태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없다고 지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