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해당기구는 22일 로마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수자원관리와 국제협력을 강화해 수자원 결핍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것을 세계 각국에 촉구 했습니다.

"수자원 결핍에 대응하자"는 2007년 "세계 물의 날" 주제 입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인구의 쾌속적인 성장, 관리의 부진, 오염 등 각종원인으로 세계 수자원 상황은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낸다고 하면서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을 취해 수자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촉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해야만 유엔의 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한 세계하류와 함수층을 다국이 공용하는데 비추어 반드시 국제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런 협력은 국가관계의 조화로운 발전에 이롭다고 표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