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이사회는 24일 오후 일치찬성의 표결결과로 이란 핵문제에 관한 1747호결의를 채택하였습니다. 이날 중국과 러시아 등 나라는 이란이 즉시 안보이사회의 해당결의를 집행하고 외교적 담판을 통해 이란핵문제를 해결할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 왕광아는 중국은 계속 정치와 외교적 노력을 통해 담판의 방식으로 이란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을 주장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결의의 목적은 이란을 징벌하는 것이 아니라 이란이 담판에 복귀하도록 촉구하며 새로운 외교적 노력을 환기시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왕광아는 제재에 관한 조치는 이란인민을 손상시키지 말고 여러 나라와 이란간의 정상적인 경제무역과 금융내왕에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미 국무부 정치사무담당 국무장관 보좌관 버은스는 이 날 미국은 새로운 결의의 채택에 만족을 표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국제사회가 안보이사회 1737호결의를 거부한 이란에 준 엄격한 대답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란이 안보이사회의 새로운 결의를 계속 거부한다면 미국은 보다 엄격한 제재조치를 탐구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유엔주재 러시아상임대표 츄르킨은 결의는 무력으로 이란핵문제를 해결하는 가능성을 배제하였다고 하면서 한층 더 되는 모든 노력은 평화적인 외교방식을 통해 진행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유엔안보이사회 이달 순회의장인 유엔주재 남아프리카상임대표 쿠마로는 담판의 궤도에 복귀하는 길을 찾는 것은 여러 측의 급선무로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란측이 최근에 제기한 담판 재개에 관한 제의가 구체적인 성과를 산생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유엔주재 프랑스 상임대표 사부예르는 국제사회가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이란의 권리를 존중하고 승인하지만 이란측은 상응한 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