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부사무총장인 환경기획국 집행주임 아시무 스태너는 10일 나이로비에서 선진국은 아프리카나라를 도와 세계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스태너는 보도발표모임에서 부유한 나라는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온실기체를 조성했으며, 온실기체의 영향을 제일 심하게 받는 지역은 가난한 나라 특히는 일부 아프리카 나라라고 했습니다. 그는, 선진국은 아프리카 나라에 보다 많은 재정과 기술 원조를 줄 의무가 있으며 투자과정에서 기후에 대한 영향을 보다 많이 고려하여 세계 온난화의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