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의 첫 전국 대만상인 친목기구인 전국 대만동포 투자기업친목회가 16일 베이징에서 창립식을 가졌습니다.

이 기구는 중국대륙의 25개 성급 행정구역의 100개 대만 기업협회를 주축으로 하여 자원적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단체 입니다.

장한문 전국 대만동포 투자기업친목회 초대 회장은 설립 대회에서 이 기구는 설립후 해협 양안의 민간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양안간의 직접적인 통신, 통상, 통항이 조속히 실현 되도록 추동할 것이며 양안간 경제 무역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 판공실 진운림 주임은 설립 대회에서 전국 대만동포 투자기업 친목회가 대만 상인들을 적극 도와 생산 경영과 생활중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해결 해주고 회원과 정부간의 가교 역할을 발휘 함으로써 "대만상인들이 조화로운 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희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