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건초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등 나라의 일부 언론이 미국 대학 총격사건에 대한 비사실적인 보도는 신문직업도덕을 위반한 매우 착오적인 행위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부정적인 영향을 해소할 것을 관련측에 요구했다고 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공대에서 16일 총격사건이 발생한후 미국 등 나라의 일부 언론은 "용의자는 중국유학생"이라고 보도함으로써 국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조성했습니다. 현재 미국 경찰측은 발표한 사실의 진상을 보면 상술한 보도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것임이 밝혀졌습니다.

유건초 대변인은 또 중국정부와 인민은 이 사건을 매우 관심한다고 하고 조난자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전하며 조난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동정과 진지한 위문을 표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