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파키스탄은 20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교육과 인력자원 개발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성명은 중국측은 파키스탄측을 위해 경제관리, 무역투자, 금융, 관광 등 분야의 인재 130명을 양성하고 파키스탄을 도와 공과대학을 건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쌍방은 또 상호 파견하는 유학생과 방문학자규모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성명은 쌍방이 베이징대학과 사천대학에 파키스탄연구센터를 각기 설립하는 것을 환영하고 중국공산당 중앙당학교와 외교대학이 파키스탄 국방대학과 외교대학과 각기 협력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그외 성명은 또 쌍방이 7월에 중국-파키스탄 공동투자회사를 가동하는데 동의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성명은 쌍방은 서비스무역 담판진전을 가속화할 것이며 중국-파키스탄 자유무역지대 화물무역협정이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