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라이스 국무장관은 10일 연설을 발표하고 미국과 러시아 관계가 지금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상원 자금조달소조 위원회에서 가진 청문회에서 러시아의 국내 정책을 비평했으며 러시아측은 구소련 가맹공화국과 미국이 맺은 밀접한 관계를 보려하지 않는다고 비난 했습니다. 그러나 라이스는 연설에서 미국과 러시아 관계의 현 어려움을 조성한 주요한 원인 다시 말해서 쌍방이 동유럽지역에 미사일 방어시스템 구축문제에서 갖고 있는 엄중한 의견상 차이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비록 미국과 러시아 관계가 복잡하지만 부쉬 대통령과 푸띤 대통령은 여전히 "아주 좋은 개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쌍방은 여러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라이스 국무장관은 미국과 러시아 두 나라는 이란과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에서 양호한 협력관계를 갖고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