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한명의 하마스 무장성원이 쌍방간 충돌에서 숨졌습니다. 이어 팔레스티나 민족당국수반 아바스의 호위성원 8명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국경에 있는 카르니통상구에서 하마스무장의 습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몇시간 지난 후 한명의 파타흐 안전관원이 가자성에서 하마스 무장에 의해 숨졌습니다. 이날 오후 5명이 쌍방의 충돌에서 숨졌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5일 팔레스티나 무장파벌사이에 폭력 충돌이 발생한데 대해 커다란 우려를 나타냈으며 팔레스티나 민족권력당국 수반 아바스와 통화하고 모든 폭력 행위를 중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을 그에게 요구했습니다.

미국 부대변인 카시는 15일 팔레스티나인들은 안전하고 믿음직한 환경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팔레스티나 무장파벌이 폭력 충돌을 중지하고 책임적인 행동을 취할것을 호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팔레스티나 자치정부 하니아 수상은 이날 밤 하마스와 파타흐가 이미 새로운 정화 협의를 달성했다고 하면서 쌍방은 이날 밤부터 각기 자기의 무장인원을 철수할데 대해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것은 13일이후 쌍방이 달성한 같은 내용의 세번 째 협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