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민족권력당국 아바스 수반과 팔레스티나 민족연합정부 하니아 수상은 9일 저녁 가자지대의 안전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안전계획을 정식으로 비준 했습니다.

팔레스티나 부수상 아자무 애하메드는, 이 안전계획은 하니아수상이 10일 오전 팔레스티나 안전관원과 함께 해당 문제를 협상한 후 정식으로 발효 된다고 말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팔레스티나 안전부대와 경찰은 48시간 내에 가자지대의 배치를 완성하게 됩니다.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저항운동이 자체로 설립한 준 군사역량은 팔레스티나안전부대와 함께 복장과 행동을 통일하며 팔레스티나 내정성의 지휘를 받게 됩니다.

계획에 따라 9일 저녁 약 3천명의 팔레스티나 경찰이 가자성 각 지역에 분산 배치 되었으며 안전계획 제1단계의 과업을 집행하기 시작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