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을 방문하고 있는 이란 에하메드 네쟈드 대통령은 15일 이란의 핵 활동은 평화적인 목적으로부터 출발한 것으로서 전적으로 정당한 것이라고 표 했습니다.

에하메드 네쟈드 대통령은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의 성원으로서 매우 적은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데 반해 매우 많은 의무를 이행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란은 이미 공업행연료를 생산할수 있는 나라의 하나가 되었으며 모든 활동은 평화와 안전의 범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란 부세르 핵발전소는 이미 아주 높은 기술표준에 도달했기 때문에 핵 누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일부 이란 의원은 15일 자기들은 이란의회에서 미 국회와의 연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란-미국 우호위원회를 설립하여 양국간 긴장 관계를 완화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미 국회에 이란의 현실 상황을 해석하기 위해 의원서명을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미 백악관 스노 대변인은 워싱턴에서 미국이 이라크 문제와 관련해 이란과 회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은 미국의 대 이란 정책에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결코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재천명했습니다. 그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는 지역평화에 위협을 조성하게 되므로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제조하는 능력을 보유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