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엘레마 이딸리아 외무상과 방문간 무싸 아랍국가연맹 서기장이 16일 로마에서 공동으로 충돌각측이 즉시 정화할 것을 팔레스티나 내부에 촉구했습니다.

다엘레마 외무상과 무싸 서기장은 이날 회담 후 있은 보도발표모임에서 최근 팔레스티나 해당 파벌간의 폭력충돌이 지속적으로 격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팔레스티나가 내전에 몰려드는 것을 막고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해당 각측이 반드시 즉시 정화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무싸 서기장은 또 팔레스티나 안전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심층적인 원인은 이 지역의 준엄한 실업 문제와 열악한 생존 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엘레마 외무상은 이딸리아정부는 앞으로 중동지역에 대한 정책을 점차적으로 조율해 전반 국제사회, 특히는 아랍국가와의 협력과 대화를 더욱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