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은 18일 베이징에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정부는 미국과의 경제무역관계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되고 지역과 세계경제의 안정한 발전에도 이롭다고 말했습니다.

제2차 중미전략경제대회가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워싱톤에서 있게 됩니다.

오의 중국 부총리와 폴슨 미 재정상이 두나라 수반의 특별대표로 이번 대화를 사회하게 됩니다.

전략대화에서 중미쌍방은 서비스업, 투자와 투명도, 에너지와 환경, 균형 성장과 혁신 등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하게 됩니다.

양결지 부장은 중미양국정부는 곧 소집될 전략경제대화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쌍방의 노력을 통해 이번 대화가 성공하리라 믿는다고 표했습니다.

중미양국은 2006년 12월 첫 전략경제대화를 가졌습니다.

지난해 중미양국의 쌍무무역액은 2600여억달러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