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안전내각은 20일 회의를 갖고 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 국방군의 군사행동 강화를 비준했습니다.

여기에는 팔레스티나 이슬람 저항운동 하마스와 이슬람 성전기구 제하드의 고위층 지도자에 대한 "저격계획"도 포함됩니다.

이스라엘 군부측의 군사행동은 가자북부에서 전개되게 되며 주요목표는 팔레스티나 무장책임자를 "저격"하고 팔레스티나의 무기고와 군수 공업공장을 파괴해 이스라엘 목표에 대해 포켓탄을 발사하는 팔레스티나의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수상 판공실은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만약 상술한 행동이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이스라엘 안전내각은 회의를 소집해 더 정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팔레스티나 관변측이 이날 실증한데 의하면 이스라엘이 이날 저녁 가자에서 하마스의 한 입법위원의 거처를 공습해 8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이스라엘 남부가 이날 계속 가자지대 무장인원들이 발사한 20여발 로켓탄의 습격을 받아 여러채 가옥이 파괴됐지만 인원사상은 초래되지 않았습니다.

같은 날 미국은 하마스 무장인원의 습격에 대해 자제를 유지할 것을 이스라엘에 호소한 한편 이스라엘 목표에 대한 공격을 멈출 것을 하마스측에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