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최근에 발표한 보고에서 아프리카 많은 나라가 뇌막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현재 위험수위에 처해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케니아 <스탄데드>지 21일의 보도에 의하면 세계보건기구는 이번 보고에서 아프리카의 뇌막염 다발지대가 남쪽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는 이 다발지대는 서쪽으로 말리와 나이제리아에서 시작해 동쪽으로는 에티오피아와 수단까지 뻗어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올해 초 우간다 북부에서 뇌막염이 폭발적으로 발생해 약 100여명이 숨졌습니다. 이것은 케니아와 민주꽁고의 일부 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은 올해와 내년에 발생할수 있는 새로운 한차례의 뇌막염 유행 창궐에 대응하기 위해 만단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