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개발은행이사회 연례회의가 중국 상해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는 아프리카개발은행이 성립 40여년래 처음으로 중국에서 이사회 연례회의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개발은행 보도관원은 11일 연례회의 보도센터에서 중국은 세계 제4대 경제체이며 아프리카와 중국관계는 세계가 주목하는 이슈라고 말했습니다.

보도관원은 중국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 연례회의를 개최하게 되면 더욱 많은 매체들이 이를 보도할 수 있게 된다고 하면서 이는 아프리카 개발은행뿐만 아니라 전반 아프리카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신화사 기자의 특별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 대변인은 아프리카 개발은행이 처음으로 중국에서 연례회의를 갖게 된 것은 지난해 중국-아프리카협력논단 베이징정상회의의 해당 정신을 이행하는 중요한 후속행동이라고 하면서 이는 아프리카와 중국이 호혜윈윈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이번 연례회의에 도합 53개 아프리카 나라들이 대표단을 파견하게 되며 아프리카개발은행의 지역외 성원국도 대표단을 파견하게 됩니다.

연례회의 기간 중국은 광범위한 아프리카 나라에 개혁개방이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전시하게 되며 중국에 대한 아프리카들의 이해폭을 넓혀주게 됩니다.

아프리카 개발은행은 중국의 해당부분 및 금융기구와 세미나와 전시회, 기업가포럼 등 일련의 이벤트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