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시니울라 총리는 이슬람 파타흐 테러조직을 철저히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니울라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레바논 정부와 군대는 테러분자와 테러조직에 대해 절대로 나약함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레바논 부총리 겸 국방상인 무르는 레바논군은 이미 군사행동 준비를 완료했으며 이슬람 파타흐 조직과 담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사회는 23일 레바논 정부와 군대가 국가안전과 안정을 위해 기우린 각종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명했습니다.

유엔 안보이사회는 이슬람 파타흐 무장분자가 레바논의 안정, 안전과 주권을 파괴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아랍국가연맹은 이슬람 파타흐 조직은 테러조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팔레스티나 해방조직 대표는 팔레스티나측은 레바논군이 이슬람 파타흐 조직을 숙청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