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하메디 네쟈드 대통령은 이날 이란 중부도시 이스파한을 시찰하면서 이란은 핵순환기술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 핵연료수출국으로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이란의 우라늄농축활동은 이미 중지할수 없다고 지적하고 서방 나라들이 이란의 평화적인 핵기술이용을 반대하려는 행위는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국제원자력기구 사찰요원들이 이스파한에 있는 핵기지에 대해 정기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란 중부도시 나탄즈에 있는 핵시설에 대해서도 사찰을 진행할 것입니다.

25일,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일본 네 나라의 대표들은 윈에서 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간사장을 만났습니다. 대표들은 이란이 농축우라늄활동을 일부 보류할데 관한 바라데이 간사장의 연설에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대표들은 이란 핵문제와 관련한 유엔 안보이사회의 여러가지 결의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표시하고 이란은 반드시 우라늄농축을 중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