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안전관원 대표단은 27일 까히라에서 방문간 팔레스티나 민족해방운동 파타흐 대표단과 협상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이집트가 팔레스티나 내부 충돌을 중재하기 위해 개최한 첫 쌍무 협상입니다.

전한데 의하면 협상에 참가한 파타흐 대표단 성원에는 팔레스티나 민족당국 수반 아바스의 특사와 팔레스티나 민족연합정부 부수상 아자므 에하메드, 그리고 팔레스티나 국가안전고문 모함메드 다흐란 등 파타흐의 주요 성원이 포함돼있습니다.

이집트 중동 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고, 파타흐 대표단과 협상한 후 이집트 관원은 각자의 입장을 요해하고 중재를 하기 위해 팔레스티나의 기타 4개 정치 파벌과 각기 쌍무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