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차 아셈외무상 회의가 29일 독일 북부 항구도시 함브르그에서 폐막됐습니다. 독일은 주최국으로서 발표한 의장 성명에서 유럽과 아시아 각국은 아셈회의기구를 이용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또 이란이 유엔 안보이사회 제 1747호 결의를 접수하여 우라늄 농축활동을 중지할것을 요구했으며 또한 외교적 경로를 통해 이란 핵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성명은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이란의 권리를 존중한다고 표시하는 한편 관련 활동은 반드시 핵무기 전파 방지조약의 규정에 부합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선반도 핵문제에 언급해서 이 성명은 6자회담은 조선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적합한 협의체라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중동에서 광범위하고 공정하며 지구적인 평화를 실현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성명은 관련 각측이 평화협정에 위험을 조성할수 있는 그 어떤 행동도 하지 말것을 호소했습니다.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한하는데 취지를 둔 <교토 의정서>가 2012년 완료된 후의 기후 보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명은 <같으면서도 구별이 있는 책임적인 원칙>에 따라 새로운 국제협의를 달성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관련 협의담판이 2009년전으로 끝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