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 대통령은 6일 독일 하이리건담에서 8개국 쁠럭 수뇌자회의가 개막되기전 미국은 강제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소표준을 제정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양보하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세계적으로 10여개 주요 온실가스배출국들을 초청해 올해 가을부터 일련의 회의를 열고 2008년 전으로 온실가스 배출감소에 관한 장기적인 목표를 공동으로 세우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국가들이 미국의 관련 계획이 유엔에서 주도하는 기후 변화에 관한 담판을 약화시킬가봐 우려하는데 비춰 부시대통령은 미국의 계획은 유엔 기본틀에 융합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각측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서 교량적 역할을 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날 부시 대통령의 수석 환경고문인 콘낭톤은 미국과 독일은 이번 8개국 쁠럭 수뇌자회의에서 기후변화 문제에서 구속력이 있는 정양적인 목표를 달성하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모든 중요 공업국가들이 공동의 장원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8개국 쁠럭 의장국인 메르켈 독일 수상은 이 날 저녁 부시와 회담한 후 기자에게 기후 변화등 문제에서 쌍방은 매우 상세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쌍방이 더욱 큰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자인하는 한편 쌍방이 최종적으로 공통 인식을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