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그를 방문한 유럽동맹 순회 의장국인 독일의 메르켈 수상은 17일 ?케르 룩셈부르그 수상과 회동한 후 자신은 21일 유럽동맹 정상회의 개막에 앞서 여러 성원국들과 "긴급협상"을 진행함으로써 약 2년간 중단됐던 유럽동맹 제헌협정을 재 가동하기 위해 장애를 제거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메크켈 수상은 유럽 제헌 위기를 해결하려면 여러 성원국들이 "타협할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케르 룩셈부르그 수상은 21일 브류쎌에서 개최되는 유럽동맹 정상회의에 낙관을 표시하고 그때 가서 관련측들은 유럽동맹 제헌조약의 일정과 관련해 견해 일치를 달성할수 있을 것으로 인정했습니다.

메르켈 수상은 16일 자신은 베를린을 방문한 리츠 카젠스키 뽈스까 대통령과 약 4시간에 걸친 회동을 가졌으나 뽈스까측의 입장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메르켈은 21일 개막되는 유럽동맹 정상회의가 유럽동맹 제헌조약의 추진 일정계획을 교부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현재 뽈르까와 영국, 체스코, 네델란드가 이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