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집권하고 있는 자민당과 공명당의 지지하에 일본 국회참의원 전체회의는 20일 오후 <이라크재건지원 특별조치법> 수정안을 통과하고 이 법의 기한을 2년 연장하였습니다.

일본정부는 오는 7월 재차 <이라크재건지원 특별조치법> 수정안에 따라 새로운 "기본계획"을 제정고 일본항공자위대의 이라크활동기한을 연장하게 됩니다.

일본육상자위대가 지난해 7월 이라크에서 철수한후 항공자위대의 수송기와 약 200명 대원은 계속 쿠웨이트에 주둔해 유엔인원과 다국가부대에 운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정부는 두차례에 걸쳐 새로운 "기본계획"을 제정하고 항공자위대의 주둔기한을 올해 7월말로 연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