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린 제4차 중미 전략대화에 참가 중인 중국 외교부 대병국 부부장은 22일 워싱턴에서 미국 라이스 국무장관과 대통령 안전사무 보좌관 해들리를 만나 중미 관계, 대만문제, 조선반도핵문제 등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대병국 부부장은, 최근 몇년사이 중미 관계는 원유의 기초위에서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으며 양국은 응당 공동히 노력하여 공동 이익을 부단히 확대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쌍방간 협력을 추진하고 대만문제를 타당히 처리하여 양국 관계가 장기적으로 건강하고 안정하게 발전되도록 담보함으로써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라이스와 해들리는, 미중 관계는 든든한 기초가 있으며 강성한 중국은 세계에 유리하다고 말하면서 양국은 응당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히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미국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정히 실시하며 이 입장을 개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