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아 해사관원은 29일 조선국기를 건 한척의 화물선이 소말리아연해에서 실종됐으며 아직 해적에게 납치되였는지를 알수 없다고 했습니다.

케니아 <선원원조기구> 책임자 안데루 무만구라는 <해양왕자>호 라는 화물선은 5월11일 지부티수도 지부티시에서 소말리아로 가는 도중 실종됐다고 했습니다.

조선국기를 건 이 화물선의 선주는 미국회사이며, 선박대리는 우크라이나회사입니다. 계획에 따르면 이 화물선은 지금 탄자니아수도 다르에스살람에 도착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이 화물선이 해적에게 납치되었는가 하는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