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관원은 27일, 팔레스티나 민족당국 압바스 수반이 이미 수반령을 발표해 팔레스티나안전부대이외의 모든 팔레스티나무장조직의 무장해제를 요구했다고 했습니다.

압바스는 26일 저녁 수표한 수반령에서 팔레스티나 영토의 모든 무장조직이 즉시 무장을 해제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여기에는 팔레스티나민족해방운동 파타흐와 관련된 조직도 있습니다.

모든 민병과 군사조직은 그들이 어느 파벌에 속하든 모두 금지되게 됩니다. 하지만 압바스는 이 명령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집행되도록 할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파타흐 대변인은 27일 압바스가 이 명령을 반포한것은 팔레스티나영토의 혼란정세를 통제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마스 대변인 오베다는 이날 언론에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와 요르단강 서안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때 압바스가 이런 수반령을 하달한것은 아무런 의의도 없고 운운할 여지도 없다고 했습니다.

팔레스티나의 기타 주요무장조직은 현재 이에 대답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