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수상은 4일 저녁 수상관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일본인들은 미국의 원자탄 투하로 인한 피해를 잊지 못하고 있으며 이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전에 제 2차대전 말기 미국이 일본에 원자탄을 투하한데 정당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미국 고위급 관원의 설법에 비춰 아베 수상은 미국이 원자탄을 투하한것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면서 그 당시의 많은 피해자들은 지금까지 원자탄 폭발로 인해 조성된 후유증의 시달림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원자탄의 투하를 용서하지 않을데 관한 일본의 심정이 변화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