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마리키 총리는 5일 영국 부랑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라크 안전부대는 3개월 내에 바스라에 대한 안전통제권을 회수할 계획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화통화에서 마리키 총리는 바스라에 있는 이라크 안전부대와 이라크 주둔 영국군이 협조와 협력을 전개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라크 주둔 영국군의 역할을 협조와 지원으로 변화시킬 것을 바랐으며, 이라크 안전부대는 안전측면에서 보다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랑 총리는 전화에서 영국은 이라크의 재건에 참여할 용의를 가지고 있으며 이라크에서 영국회사의 투자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