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서북부 바로스탄주를 시찰중인 파키스탄 무샤라브 대통령은 7일 <붉은 사원>내 완고분자들이 투항하지 않을 경우 "멸망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무샤라브 대통령은 언론을 상대로 정부는 <붉은 사원>내의 완고분자들을 괴멸시킬 힘을 가지고 있지만 이슬람 사원내의 무고한 아동과 여성들의 생명 안전을 고려해 인내심과 억제를 줄곧 유지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파키스탄 ?르파오 내정상은 이날 파키스탄정부는 가장 작은 대가를 이용해 며칠간 끌어온 <붉은 사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야간통행금지구역을 축소해 군사행동이 현지 주민들에게 주는 피해를 최소한 줄일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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