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파키스탄 군부측 대변인은 정부와 "붉은 사원"측간의 대화가 실패함에 따라 사원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파키스탄 안보부대가 이날 "붉은 사원"에 대한 전면적인 진공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안보부대는 이날 아침 "붉은 사원"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현재 이 사원의 대부분 지역은 정부군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붉은 사원"측의 제2인자인 압둘 라시드 가지와 수십명의 무장인원들이 사원 지하실에서 완강하게 저항했습니다. 이들은 수류탄을 비롯한 소형 무기들을 사용했습니다.
군부측 대변인은 현재까지 교전에서 3명의 정부군 병사가 숨지고 15명이 부상했으며 "붉은 사원"측 40명 무장인원이 사살되고 약 50명이 정부군에 투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쌍방 교전중에 20명 이상의 학생들이 "붉은 사원"에서 도망쳐 군부측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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