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인도는 20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양국 민용 핵에너지 협력협의 실행과 관련된 회담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회담에 참석한 본스 미 국무차관과 매논 인도 외무비서 겸 수석담판대표가 회담이 실질적인 진전을 거둔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쌍방은 회담 결과를 각자 정부에 교부해 최후 평가를 받게 됩니다.

미국과 인도 양국 관원은 17일부터 양국 민용 핵에너지 협력협의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의견상이를 해소하는 것과 관련해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쌍방이 공통인식을 달성하지 못함으로 하여 이틀간 소집되기로 했던 회담은 19일까지 연장되었다가 다시 20일까지 재차 연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