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회 하원은 2일 제안을 채택하고 미군 병사들이 재차 이라크에 파견되기 전에 미 국내에 주둔하는 시간을 연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제안은 미 민주당 의원이 제기한것입니다. 의안에 따르면 이라크에서 과업을 수행하는 현역 미군병사는 미 국내에 주둔하는 시간이 이라크에서 과업을 수행하는 시간과 같아야 재차 이라크에 파견할 수 있습니다. 국민경위대와 후비역의 병사는 국내 주둔시간이 반드시 그들이 이라크에서 과업을 수행하는 시간의 3배가 되어야 재차 이라크에 파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긴급상황에서 상술한 규정을 철수할 수 있다는 것을 허용한 조항을 포함했기 때문에 이 제안은 다만 상징적 의미를 가질 따름입니다. 이밖에 백악관은 이 제안이 미 무장부대 총사령관으로서의 대통령의 권력을 침범했기때문에 부쉬 대통령은 이 제안을 부결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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