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휘 중국은행 총재는 23일 중국은행은 미국 비우량주택담보대출시장 투자로 아직 실제적인 손실을 입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예휘 총재는 올해 6월말까지 중국은행은 미국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시장에 89억65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하면서 중국은행이 가지고 있는 채권의 신용평급이 비교적 높기에 현재 본금와 이자회수가 모두 정상이며 실제손실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같은날 양개성 중국공상은행 총재도 공상은행의 비우량 채권을 현재의 시가로 평가할때 손실이 있지만 크지 않으며 이는 공상은행이 전적으로 부담할수 있는 범위라고 했습니다.

양개성 총재는 공상은행은 현재 284억 달러의 외화채권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미국 비우량 채권은 12억 2900만달러로서 이런 채권시장의 등급이 모두 비교적 높기에 현재 모든 채권의 급별이 하락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유춘항 중국은행업 감독관리위원회 연구국 책임자는 기자의 취재를 받으면서 미국 비우량채권위기는 중국 금융업에 현재 큰 직접충격을 가져다 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국내은행들은 미국 비우량 채권을 상대적으로 적게 가지고 있고 소지한 채권신용등급이 비교적 높으며 상응한 투자모험관리기제가 있어 직접손실이 크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부 언론은 중국은행, 건설은행, 공상은행, 교통은행, 초상은행과 중앙신탁은행 등 6개 중국자본은행이 미국 비유량대출위기에 말려들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