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문제 고위급별 국제회의가 22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라크 국경안전을 강화하고 유엔이 이라크 민족화해를 추진하는데서 역할을 발휘하도록 지지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중시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가 끝난후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라크 마리키 수상과 공동으로 보도발표모임을 가졌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은 이라크 민족화해와 사회경제의 재건영역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이라크에서 유엔의 인원 규모를 확대하는 것은 여전히 현지의 안전정세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마리키 수상은 보도발표모임에서 이번 회의는 적극적인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이라크의 안전은 단지 군사수단을 통해 실현될수 없으며 이라크 사회 가측의 노력과 양호한 염원에 의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책전 부장조리가 이번 회의에 참가해 이라크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원칙적인 입장을 천명했으며 각측에서 유엔의 권위를 실질적으로 존중하고 수호하여 이라크문제에서 유엔이 역할을 발휘하는데 조건을 마련할 것을 호소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