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통신이 24일 전한데 의하면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새 총재 후쿠다 야스오는 이날 오전 자민당 새 내각 인원들을 확정했습니다.

후쿠다는 문부과학 장관 이부키 분메이를 간사장으로 기용하며, 이전 재무장관 다니가키 사다카즈가 정책조정 실장, 니카이 도시히로가 계속 총무회장으로 취임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이밖에 후쿠다는 또한 이전 간사장 고가 마고토가 차기 중의원 선거를 위한 선거대책 총국장으로 취임하며 이전 내각관방장관 호소다 히로유키가 간사장 대리로 취임하며 국회대책위원장 오시마 다다모리를 유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자민당은 24일 점심에 가진 임시 총무회의에서 새로운 내각 인원들을 정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밖에 자민당 새로운 내각 인원들은 공동 집권하는 공명당 책임자와 정책협상을 하고 후쿠다의 새 내각 탄생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