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아세안언론협력 고위층세미나가 28일 중국 서남부의 광서?족자치구 남녕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중국과 아세안 각국의 보도관원, 주요 언론사의 대표인사들이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대표들은 "조화롭고 번영하고 아름다운 나라를 건설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하고 "이해를 늘리고 상호 보도를 강화하며", "교류를 확대하고 실제적인 협력을 전개하며", "연계를 강화해 조화롭고 번영한 국면을 다 같이 창조하자" 등 세개 의제를 놓고 연구와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아세안 사무국 보도관인 이리 비트리아 트리산티는 축사에서 아세안 언론과 중국언론의 교류프로젝트를 통해 동아시아지역의 여러 나라와 부동한 문화배경을 가진 언론인들은 상호 접촉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아세안과 중국의 언론매체들간에 더욱 긴밀한 연계를 구축해 아세안과 중국의 대중들이 양자관계의 발전을 충분히 알도록 하고 이를 통해 양자간의 동반자관계를 크게 추진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